2️⃣ 세계 최고 리더십과 연구진의 집합체

자이라는 단순한 스타트업이 아닙니다. 창립 대표인 마크 테시에-라빈(Marc Tessier-Lavigne)은 제넨텍의 전 최고과학책임자(CSO)이자, 록펠러대학교와 스탠포드대학교 전 총장으로, 생명과학 분야의 권위자입니다. 또한 이사회에는 2022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캐럴린 버토지(Carolyn Bertozzi) 박사, FDA 전 국장 스콧 고틀립(Scott Gottlieb) 박사, 존슨앤존슨 전 대표이사 회장인 알렉스 고스키(Alex Gorsky) 등 생명과학과 글로벌 기업의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어요. 이들이 이끄는 자이라는 바이오 혁신의 최전선에 있는 기업입니다. 이런 환경에서 배운다면 미래 바이오 분야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거예요!

3️⃣ 최첨단 연구와 협력 프로젝트

자이라 테라퓨틱스는 워싱턴대학교 생화학 교수이자 단백질 디자인 연구소 소장인 데이비드 베이커 박사 연구팀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 팀은 AI 기반의 단백질 및 항체 설계 기술인 ‘RFdiffusion’과 ‘RFantibody’를 개발했으며, 자이라는 이 기술을 활용해 혁신적인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요. 또한 세계 최대 유전체 분석 장비 기업 ‘일루미나’(Illumina)의 기술과 인력도 자이라와 통합되어 있어요. 자이라가 진행 중인 연구는 미래 생명공학의 중심에 서 있는 프로젝트로, 바이오 전공을 선택한다면 꼭 알아야 할 연구입니다.

4️⃣ AI 기반 신약 개발의 미래 가능성

자이라의 대표는 "AI 기술이 생물학 분야에서 엄청난 진전을 이루었고, 이를 통해 신약 개발에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신약 개발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지만, AI의 도움으로 이를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AI가 기초 연구를 혁신적 신약으로 전환할 수 있는 방법을 직접 배우고 싶다면, 자이라의 연구와 성장은 바이오 전공 학생들에게 큰 영감을 줄 것입니다.

5️⃣ 투자자들의 확신과 업계의 주목

최근 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의 많은 AI 기업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이라는 10억 달러 이상의 투자금을 유치하며 출범했습니다. 이는 업계 리더들과 투자자들이 자이라가 이끌어갈 AI 기반 신약 개발의 잠재력에 강한 신뢰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헬스케어 산업 내에서도 상위 100개 기업의 평균 펀딩 규모가 2억7000만 달러에 불과한 상황에서 자이라의 10억 달러 펀딩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AI와 바이오 융합 기술이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요소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사례입니다.